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(문단 편집) === 권 해병에 대한 해병대의 대처 논란 === 김 해병을 문 밖으로 밀어내어 사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은 권 해병은 허벅지 총상은 물론 고환 한쪽까지 적출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데다 [[PTSD]] 증상까지 보였지만 국방부는 2011년 8월 19일 권 해병에게 [[국군수도병원]]에서 퇴원하여 부대로 복귀하라고 통보했다.[* [[징병검사]]에서 고환에 손상이 있을 경우 6급 [[병역면제]]([[민방위]] 포함 완전 면제) 판정을 받지만 현역 복무 중 의병전역 기준에는 고환 손상에 관한 조항이 없다. 가끔 병무청 의사들이 진단서 들이미는 신검자에게 차라리 입대한 다음에 의병 전역을 하는 게 쉽다고 사탕발림을 늘어놓기도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다. 의병 전역은 정말 심각한 중증 장애나 어디 팔다리 하나 날아가는 등 누가 봐도 당장 전역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아니면 엄청나게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. 간단히 생각하자. 처음부터 안 가는게 쉬울까, 일단 들어간 다음 나오는 게 쉬울까? 민간인 신분은 군인 신분보다 우월하다.] 그리고 해병대사령부는 한창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엔 '영웅'이라면서 훈장 추천이나 포상을 해 줄 것처럼 공언을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럴 수 없다, 불가하다며 [[http://news.sbs.co.kr/section_news/news_read.jsp?news_id=N1000996819|발뺌을 했다.]] >국방장관이 와서 훈장을 주게 했으니 준다고 했는데, 넌 장한 일을 했고, 그래서 그런 말로 아이를 위로를 했고, 우리 혁이도 굉장히 위안을 받고 있었어요. 어느 날 갑자기 '''안됩니다. 법이 이러니 안됩니다. 훈장은 무슨 훈장입니까. '''이렇게 나오니까, 지금 혁이한테 내가 그말을 못했어요. 권 해병의 공과 희생에 대한 무관심을 해병대 스스로 인증한 셈이다. 해병 예비역들조차 이해해주지 않았는데, 중상을 입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의병전역을 요청한 것만 보면서 '장한 일을 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꾀를 부리면 안 된다'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. 결국 권 해병은 새 근무지인 해병대사령부로 복귀한 이후 한달 남짓 지난 9월 19일 [[PTSD]] 증세가 심해져 국군수도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다고 한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38&aid=0002181171|관련 기사]] 2011년 12월 31일, 권 해병은 [[의병 제대]]가 결정되었으며 보국[[훈장(상훈)|훈장]] 광복장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. 하지만 총상의 후유증과 PTSD는 낫지 않았다고 한다.[[http://news.hankooki.com/lpage/society/201112/h2011123002345821950.htm|관련 기사]]. 기사에서는 [[의가사 제대]]로 잘못 표기되어 있으나 의병제대가 맞다. 이후 2012년 2월 22일, 권 해병은 보국훈장 광복장 수여와 함께 일병 계급으로 의병제대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38&aid=0002232637|#]] 모 해병대 카페에서 기사 속 사진의 권 해병의 머리가 길다고 까는 사람이 있었다. 하지만 애시당초 생사가 오가는 절체절명의 경험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심각한 [[트라우마]]를 앓게 된 데다 해병대사령부의 홀대까지 겹쳐 심한 고통을 받은 사람에게 할 소리는 아니다. 당장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심각한 고통을 받은 상황에 머리 길이 따위를 신경 쓸 겨를이 어디 있겠는가? 해병대사령부에서도 권 해병의 정신이 불안정한 점 등을 감안해 굳이 이발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. 군이나 경찰 등의 조직에서 근무하다 PTSD에 걸리게 되면 심할 경우 그 조직의 상징물([[군복]] 등)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다. 특히 해병대원의 상징인 이른바 상륙돌격머리를 강제하는 것으로도 권 해병이 PTSD 증세를 보일 수 있기에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해병대사령부는 욕먹을 일이 아닌 현명한 조치를 한 것이다. 제대 후 권 해병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, 10여년 후인 2023년 올라온 사형제 관련 기사에서 김민찬도 불쌍한 사람이었다는 식으로 논조가 흘러가자 분노하는 댓글을 단 것이 알려졌다.[* '''"권혁입니다.기자님들 제가 누군지 아시죠? 정상적인 기사입니까? 저는 실무배치받은지 한달만에 저 사형수덕에 몸에 구멍이 세개가 나고 병원에 6개월을 누워있었습니다. 피해자 저 포함 유족생각하신다면 기사 내려주세요 ptsd옵니다."''' (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comment/469/0000742761|네이버 기사]]), '''"민찬아 나는 실무배치 받고 한 달도 안됐었다. 나한테는 왜 총쐈냐. 너 때문에 몸에 구멍만 3개야. 그리고 기자님 정상입니까? 예?"''' ([[https://m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3052314330000756?111145339706&did=tw|한국일보 기사원문]]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